서울시가 2월 1일 오후 5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기상청은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으며,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3~1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제설 대응을 위해 **인력 8,299명과 제설 장비 2,841대**를 투입합니다. 서해안 문산·강화·인천·영흥·우정 5개 지역에 설치된 강설 예측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선제 대응에 나섭니다.
시청 지하 3층에 설치된 제설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서울 전역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과 제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합니다. 서울경찰청도 교통경찰 332명과 순찰차 등 장비 141대를 투입해 대응 체제를 가동합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월요일 출근길 교통 혼잡과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개인 차량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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