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한국농아인협회 전·현직 고위 임원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협회 본사와 임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시한 영장으로 금천구 협회 사무실과 50대 정모씨 자택 등을 대상으로 인사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정씨는 중앙수어통역센터 본부장을 겸임하며 2022년 채용을 미끼로 30대 농아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협회 전 사무총장 조남제씨도 같은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협회 운영 비위 의혹(골드바 포상, 블랙리스트 관리, 회계 부정 등)을 확인하고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입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정씨를 업무에서 배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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